기사 원문 출처 : https://www.gamsa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741
상황감사 감동실화

제주에 있는 '동훈네' 하우스.
‘1천감사’의 창안자로 잘 알려진 박점식 회장. 그는 “감사는 삶을 바꾸는 힘”이라는 신념으로 수많은 이들에게 감사를 전파해 왔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가 자신이 아닌, 자신의 아들 박동훈 씨를 통해 감사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지난 1월 초, 박 회장의 아들은 갑작스럽게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가족들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친척들까지 면회를 다녀가도록 했을 만큼,
상황은 매우 위중했다. 박 회장은 그때를 떠올리며 “이젠 정말 이별이구나 생각했었다”고 담담히 말했다.
그러나 그 순간에도 아들 동훈 씨는 포기하지 않았다. 오히려 의사에게 일반 병실로 옮겨달라고 강하게 요청했다. 모두가 고개를 저을 상황에서
그는 삶의 끈을 놓지 않았다. 기적처럼 퇴원한 이후, 박 회장은 그것이 단순한 기적이 아니라 “삶에 대한 집요한 애착이 만든 기적”이었음을 깨달았다.
박동훈 씨는 1분도 호흡기를 떼기 어려운 상황, 끊임없이 가래를 뽑아내야 하는 일상, 제대로 소화도 되지 않는 식사, 움직일 수 있는 것은 손톱 끝
하나뿐인 몸, 이 모든 조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긍정의 힘으로 하루하루를 살아내고 있다.
그는 오른손 엄지손톱을 이용해 스마트폰을 조작하며 직접 음식을 주문하고, 조금이라도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스스로 고민한다. 아버지인 박 회장은
“내가 동훈이라면 벌써 포기했을 것”이라며, 아들의 모습에 매일같이 감동과 도전을 받고 있다고 말한다.
휠체어에 잠시도 같은 자세로 앉아 있을 수 없는 상황이지만, 동훈 씨는 영화, 드라마, 스포츠 중계를 함께 보며 ‘지금 이 순간의 즐거움’을 놓치지
않으려 한다. 박 회장은 그런 아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하고, 행복하고, 기적 같은 시간”이라 표현한다.
“언제까지 이런 시간이 계속될지는 모르지만, 아내와 아들의 곁에 있는 지금 이 순간이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아들이 이런 기회를 줘서 고맙다는 생각이 듭니다.”
박 회장은 고통의 한가운데서 감사할 이유를 찾고, 그 감사를 삶으로 살아내는 아들의 모습을 통해 다시 한 번 감사와 긍정의 위대함을 체험하고 있다. 그리고 이 감동의 여운을, 벨칸토 회원들에게도 나누고자 한다며 조심스레 인사를 전했다.
“지금도 저를 멋지게 살아가게 해주는 건 아들의 긍정입니다. 여러분께도 다시 인사드릴 기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춘선 기자
기사 원문 출처 : https://www.gamsa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741
상황감사 감동실화
제주에 있는 '동훈네' 하우스.
‘1천감사’의 창안자로 잘 알려진 박점식 회장. 그는 “감사는 삶을 바꾸는 힘”이라는 신념으로 수많은 이들에게 감사를 전파해 왔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가 자신이 아닌, 자신의 아들 박동훈 씨를 통해 감사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지난 1월 초, 박 회장의 아들은 갑작스럽게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가족들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친척들까지 면회를 다녀가도록 했을 만큼,
상황은 매우 위중했다. 박 회장은 그때를 떠올리며 “이젠 정말 이별이구나 생각했었다”고 담담히 말했다.
그러나 그 순간에도 아들 동훈 씨는 포기하지 않았다. 오히려 의사에게 일반 병실로 옮겨달라고 강하게 요청했다. 모두가 고개를 저을 상황에서
그는 삶의 끈을 놓지 않았다. 기적처럼 퇴원한 이후, 박 회장은 그것이 단순한 기적이 아니라 “삶에 대한 집요한 애착이 만든 기적”이었음을 깨달았다.
박동훈 씨는 1분도 호흡기를 떼기 어려운 상황, 끊임없이 가래를 뽑아내야 하는 일상, 제대로 소화도 되지 않는 식사, 움직일 수 있는 것은 손톱 끝
하나뿐인 몸, 이 모든 조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긍정의 힘으로 하루하루를 살아내고 있다.
그는 오른손 엄지손톱을 이용해 스마트폰을 조작하며 직접 음식을 주문하고, 조금이라도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스스로 고민한다. 아버지인 박 회장은
“내가 동훈이라면 벌써 포기했을 것”이라며, 아들의 모습에 매일같이 감동과 도전을 받고 있다고 말한다.
휠체어에 잠시도 같은 자세로 앉아 있을 수 없는 상황이지만, 동훈 씨는 영화, 드라마, 스포츠 중계를 함께 보며 ‘지금 이 순간의 즐거움’을 놓치지
않으려 한다. 박 회장은 그런 아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하고, 행복하고, 기적 같은 시간”이라 표현한다.
“언제까지 이런 시간이 계속될지는 모르지만, 아내와 아들의 곁에 있는 지금 이 순간이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아들이 이런 기회를 줘서 고맙다는 생각이 듭니다.”
박 회장은 고통의 한가운데서 감사할 이유를 찾고, 그 감사를 삶으로 살아내는 아들의 모습을 통해 다시 한 번 감사와 긍정의 위대함을 체험하고 있다. 그리고 이 감동의 여운을, 벨칸토 회원들에게도 나누고자 한다며 조심스레 인사를 전했다.
“지금도 저를 멋지게 살아가게 해주는 건 아들의 긍정입니다. 여러분께도 다시 인사드릴 기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춘선 기자